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선택 2014 (문단 편집) ===== 입장 표명 1시간 전 ===== * '''유재석 사무소''' 각자의 선거 사무소로 들어간 후보들은 선호도 결과를 분석하며 저마다의 셈범 계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종합 선호도 2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유재석은 박명수의 발언을 곱씹으며 선정성 공약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노홍철의 돌풍에 근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에 급급했다. 반면 당사자 노홍철은 파죽지세로 얻은 지지율에 취하기는 커녕 취약한 지지율인 10대와 40대의 표심을 잡을 전략 구상에 매진했다. || '''연령''' || '''노홍철''' || '''유재석''' || '''판세''' || || 10대 || 267명 || 519명 || '''유재석''' [br] 우세 || || 20대 || 2399명 || 1828명 || '''노홍철''' [br] 우세 || || 30대 || 941명 || 813명 || '''노홍철''' [br] 경합 우세 || || 40대 || 171명 || 268명 || '''유재석''' [br] 경합 우세 || * '''노홍철 사무소''' 노홍철의 입장에서는 비록 사전 투표이긴 하나 열세 연령대로 속해있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당면한 과제였다. 특히 성향상 갈대일 수밖에 없는 10대의 지지율이 유재석보다 51%씩이나 부족한 상태에선 그들의 특성에 부합하는 동적인 아이템을 내놓는 것이 급선무일 수밖에 없었다. 이를 위해 노홍철은 선거방송이 시작된 이후 줄기차게 천명해온 유재석 아들 지호과 박명수 딸 민서의 달리기라는 해법이 담긴 명랑 운동회로 이를 타파하려 했다. 정적인 40대를 공략하기 위한 공약인 퀴즈잔치도 함께 준비했는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일소시키기 위하여 노홍철은 전국민이 염원했던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공동 MC 진행으로 이를 보완하기로 하였다. * ~~4씨~~ '''정준하 사무소''' 종합 선호도 4위인 정준하는 본인을 포함한 하위권의 지지율이 모두 포함되어봐야 16%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임을 간파하고 이를 유재석의 지지율인 40%와 합산하여 56%라는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합치시키는 방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정형돈 본인이 계획하고 있는 단일화에 뜻을 함께하지 못하게 된다면 49 대 51로 노홍철이 유리한 상황. 이에 불안감을 느낀 정준하는 단합만이 살 길이라며 타 후보들의 의중을 파악하기로 마음먹고 단일화 과정에 돌입하게 되었다. * ~~2씨~~ '''하하 사무소''' 으리를 기치로 내걸은 것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하 후보는 침울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180명의 유권자들에게 파티를 제안하고 있었다. 이 때 단일화 협상의 대상을 낮은 지지율 순부터 모으기로 정한 정준하도 하하 사무소를 방문하며 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선거 전략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정형돈이 범열세 단일화를 수락하지 않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선책인 9%의 지지율 만으로 유재석에게 갈 것을 제안했으나 하하는 열세에 속하는 군소 후보들이 유재석에게 일방적으로 갈 경우 명분과 힘 두 가지를 모두 잃을 것을 염려하여 본인들의 정치적 이점을 최대한 살릴 때까지는 살려보고 단일화를 해도 늦지 않겠다는 전략을 구상하기에 이른다. 이들의 결의를 위해선 박명수의 동참이 절실했으므로 두 후보는 박명수를 찾기 위해 문을 나서게 되었다. * ~~3씨~~ '''박명수 사무소''' 10년 독재 유재석의 독주를 막을 것인가 아니면 광기에 휩싸인 노홍철의 사생활 폭로를 막을 것인가에 대한 명분과 실리라는 두 마리의 토끼라는 딜레마에 빠져있던 박명수는 마침내 명분을 챙기기로 결정하고 노홍철을 당선시키는 대신 사생활 보호에 대한 각서를 받을 속셈을 입안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박명수 입장에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획득하는 셈이 되므로 노홍철이라는 카드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었다. * '''복도 → 다시 3씨 사무소''' 3씨를 만난 두 후보는 9%의 지지율을 획득하기 위한 방편으로 최선책인 정형돈을 찾았다. * ~~7씨~~ '''정형돈 사무소''' 킹메이커라는 단꿈에 흠뻑 젖은 정형돈은 비장한 각오와 함께 당선의 날개를 달아줄 후보들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 이내 노크와 함께 등장한 유재석을 영접하게 된 정형돈은 유재석으로부터 검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생활 침해라는 무기를 휘두르는 노홍철의 독기에 맞서고자 정형돈을 설득시키는 과정에서 정형돈의 등을 만지는 유재석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낸 정형돈은 거들먹거리며 본인의 가치에 대해 설파하기 시작했다. 51%라는 지지율이 당락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는 후보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바, 유재석 입장에서는 킹메이커라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돈 후보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였다. 이 때 사무실로 눈치없이 들어온 하하와의 면담 약속을 급하게 잡은 정형돈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적인 공약인 변 총량제를 즉각 폐기시킬 것을 엄중히 요청하였다. 고뇌에 빠진 유재석은 이내 정형돈을 위한 설득에 들어갔다. 변 총량제는 정형돈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공약이므로 한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이었다. 철옹성같은 입장을 재확인한 정형돈은 불요불급한 곤장만이라도 빼달라며 2차 협상에 돌입했다. * '''박명수 사무소 → 정형돈 사무소 → 박명수 사무소'''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는 시류를 판단한 세 후보는 정형돈의 사무실로 무단침입하여 정형돈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단 자릿수라는 답보 상태의 지지율을 깨기 위해 모인 군소 후보 4인방의 회의에서 정준하는 정형돈에게 단독 출마를 결정할 경우 유재석에게 갈 수도 있다는 제스쳐를 취하자 이를 듣고 있던 유재석이 불청객으로 난입한다. 소요를 정리한 직후 박명수는 정형돈을 향해 4인방이 모이게 되면 곱하기라는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지만 정형돈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7%라는 견고한 지지율을 포기할 수 없었던 정형돈에게 자기들은 노홍철에게 갈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으나 이 역시도 도청한 유재석에 의해 흐지부지 되었다. 거듭되는 거절에 마음이 상한 유재석은 단일화 과정없이 독자노선을 궁리하기에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